🍀 12주차 회고
이번 한 주는 네이버 CS/코딩테스트를 위해 공부한 한 주였다. 그동안 공부한 CS를 정리했고, 알고리즘 풀이에 더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공유오피스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공간에서 공부하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기분이다. 최근 바쁘고 정신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오래 쉬었는데, 다음 주에는 꼭 운동 루틴을 되돌려야겠다! 그리고 이번주는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어딘가에 있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 남자친구가 있고, 나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는 한 주였다.
17일 월요일 - 네이버 서류 마감
18일 화요일 - 구떠리 회의, 코넥독 회의
22일 토요일 - 네이버 CS/코딩테스트
23일 일요일 - 네이버 기업문화 적합도 검사
🔥 CS를 공부하면서 - 다시 볼 내용 정리!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 주홍철 - 교보문고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 디자인 패턴,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자료 구조, 개발자 면접과 포트폴리오까지! CS 전공지식 습득과 면접 대비,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개발자 면
product.kyobobook.co.kr
네이버 CS/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노트' 라는 책을 완독했다. 디자인패턴,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포트폴리오와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네트워크 챕터가 가장 오래걸렸다. 다른 파트를 읽을 땐,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 SQLD를 준비하면서 데이터베이스와 SQL을 깊게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네트워크는 최근에 공부하기 시작했더니 OSI 계층 상위의 프로토콜이나 HTTP 버전별 차이, TCP와 UDP 같은 내용들이 익숙하게 읽히지 않았다. 네트워크는 전체적으로 다시 공부하기로!!
그리고 쭉 읽으면서 시험 이후에 다시 보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했다. 잊지 않도록 여기에 남겨두어야지. '함수형 프로그래밍'처럼 범위가 너무 넓은 내용도 있다. 큰 개념들은 책을 읽으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작은 내용들은 하루에 1-2개씩 공부해둬야지.
- iOS에서 옵저버 패턴을 구현하는 방법(Notification Center, KVO, Combine, RxSwift, ...)
- CORS
- MVC, MVVM, MVP, ... 등 패턴 정리
- 함수형 프로그래밍
- modebit(시스템콜에서 모드 변환을 도움)
- 멀티프로세스 IPC
- RDB 정규화 과정
- 트랜잭션 격리성(격리 수준)
- MySQL 스토리지 엔진 아키텍처
- 조인의 원리
- 이진트리 -> 이진탐색
- 힙의 삭제와 추가
- 파이썬에서 해시 테이블
🔥 CS를 공부하면서 - GPT랑 CS 퀴즈
아! 그리고 GPT와 함께 CS 문제 퀴즈를 했는데, 개념 정리하고 기억해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10문제나 20문제씩 계속 퀴즈를 풀었고,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풀었다. 이전에 내가 틀렸던 개념들도 다시 문제로 내주었는데, 아 AI는 이렇게 쓰는건가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되었다. (강추!)
🔥 마디 -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해도 늘 받아주는 곳
기술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가장 먼저 마디가 떠오른다. 위젯도 워치도 마디에 추가해보고 싶은 기능이 너무 많다. 이제 곧 기획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고, 전체 리팩토링을 해야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지보수에 강한 코드를 구성하려고 노력중이다. TCA를 공부하고 도입해볼 것 같다. 이전부터 공부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조립용이한'이라는 특징이 리팩토링을 앞둔 나에게 강하게 남는 키워드였다.
그리고 이제 워치의 컴플리먼츠를 추가해보려고 한다. 아마도 워치 앱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관련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위젯을 얼마 전에 추가하면서 타겟-프레임워크 분리를 하면서 어쩌면 모듈화에 조금 가까워진 것 같은데, 모듈화에 대한 공부도 해보면 좋겠다. 아!! 잊기 전에 위젯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해야하는데!! 일단 잠금화면의 위젯 기능부터 추가하러 가야지! 룰루랄라~
🔥 기록과 삶
최근에 시간기록을 못했다. 한 2주 정도 된 것 같다. 기록해두면 다시 기억하고 회고하기에 너무 좋지만, 기록하다가 다른 일을 못한다고 느껴져서 놓치고 있었다. 기록이 우선이 되면 주객이 전도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되돌아보니 기록했던 하루와 한 주가 더 기억에 남고, 앞으로 할 일도 잘 정리되는 것 같다. 내가 뭘 공부하고 있었고, 뭘 공부하려고 했는지 앞만 보고 나아가니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꼭! 하루를 되돌아보고, 한 주를 되돌아보고, 오늘 하루를 계획하고, 앞으로를 계획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의 기록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할 것 같다.
🍀 다음 주 예고
- 컴피 위치 기능, 컴피존 설정 화면 개발
- 마디 잠금화면 위젯 개발
- 그래프 알고리즘 공부
- 북라디오 (독서모임)
- 악쿠 약속
- 제라스, 그림 약속
'🐥 Records > Week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14주차 회고 (03.31. - 04.06.) (0) | 2025.04.07 |
---|---|
2025년 13주차 회고 (03.24. - 03.30.) (0) | 2025.04.07 |
2025년 11주차 회고 (03.10. - 03.16.) (7) | 2025.03.25 |
2025년 9-10주차 회고 (02.24. - 03.09.) (0) | 2025.03.10 |
2025년 8주차 회고 (02.17. - 02.23.) (4)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