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cords/Weekly

2025년 5주차 회고 (01.27. - 02.02.)

이오🐥 2025. 2. 4. 13:20

5주차 회고

설날 연휴를 야무지게 보낸 한 주라, 공부는 거의 못했다. 마디의 위젯 개발과 코넥독 코드를 조금 손 본 정도? 일주일을 내내 수원에서 보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길게 할머니댁에 있었는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너무 행복했다. 집에 돌아오니 3kg가 쪄있었다. 회고를 쓰고 있는 이번 주는 운동도 하고 조금 덜 먹어야겠다..

 

월 - 설날 연휴(대체공휴일), 수원으로 출발! 

화 - 설날 연휴, 잔치 국수 냠냠

수 - 설날, 이모네 도착! 수원 스타필드 구경

목 - 설날 연휴, 보쌈 먹고 행궁동 투어~

금 - 목욕하고 찜질방하고, 추어탕!

토 - 편백찜과 샤브샤브

일 - 이제 집으로~

 

마디 오늘의 소확행 위젯 개발

마디 위젯을 개발하면서 디자인 시스템과 네트워킹을 프레임워크로 타겟을 분리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네트워킹을 처리하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 디자인도 끝냈고, 얼른 마무리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 걸까?ㅠㅠㅜ 잘 끝내고 나면 위젯 개발기 글을 써보고 싶다.

 

밀리의 서재 구독 시작

올해 목표는 '개발 서적이 아닌 책도 읽기' 였는데, 이런 저런 책 추천 글도 보고 구독 서비스들도 찾아보다가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필기 가능한 뷰어 중 소장하고 있는 책이 많은가? 였다. 교보문고 샘도 알아봤는데, 이전에 구독했던 밀리의 서재를 다시 했다. 가장 먼저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었다. 기록, 문구류에 관심이 많아서 인스타에 자주 보이던 기록친구 리니가 쓴 이 책을 너무 읽고 싶었는데, 밀리의 서재에 마침 있길래 바로 읽었다. 역시 기록 열정을 다시 불러주는 책이었다. 책도 어렵지 않아서 금방 금방 읽힌다.

 

그리고 과학 책이나 에세이를 읽어보려고 했는데, 평소 드라마도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사극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지하철이나 이동 중에 사극 플리를 들으면서 읽으면 그 속에 와 있는 것 같고, 빠져나올 수가 없다. 하하. 과학 책 개발 책 읽어햐 하는데.. ㅎ흐흐 일단 이 소설이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