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07. 목요일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도전하면서..!

드디어 하루 하루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사소해서 차마 여기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남겨 볼게요.

 

1:30 - 9:30 잠

이번주는 잠 패턴 되돌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알람처럼 수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없애고..

그냥 눈이 떠질 때 일어나기!를 시도 중입니다.

 

나름 잘 되고 있어요 ㅎㅎ

1시 내외로는 일정하게 잠에 들려고 노력했고,

3일 정도는 꾸준히 9시 반 내외에 눈이 떠집니다 하하

 

10:30 - 11:00 냉장고 정리

그리고 오늘 냉장고 정리를 했습니다.

안 먹는 오래된 음식들을 정리했어요. 덕분에 반찬통이 왕창 생겼습니다.

 

11:30 - 13:00 Code Convention + SwiftLint 공부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아카데미 코드 컨벤션을 반영한

swiftlint.yml 파일 만들기를 해보려고 했어요.

와웅,, 스타일 가이드에 오류가 있더라구요!

처음으로 이슈를 생성해보았습니다 ㅎ하하

 

그리고 우리 프로젝트에 쓰일 옵션들도 고민하다가 마무리를 못했어요.

이 글을 쓰고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13:00 - 14:00 MC3 웬밥이즈잉 모각작

오늘은 잉티가 핀란드에 간 이슈로 회의는 없었고, 각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포스텍 계정이 곧 끝난다기에, 노션 계정 이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쓰는 계정도 학교 계정인디,, 흠,,)

 

14:00 - 18:00 Macro 악쿠 회의

다양한 논의를 했어요.

이름 짓기, Code convention, Design System 정리,

그리고 보노의 아키텍처와 아키텍처 패턴까지

오늘은 세션 시간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저녁 먹고 와서 이어서 하기로 합니다 ㅎㅎ

 

18:00 - 19:20 국화빵 + 밀투유

이제 개발 이야기도 해야하고하니! 바람도 맞을 겸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덕수파스타보다 밀투유를 더 좋아하는데,

가는 길에 국화빵까지 있으니 룰루랄라 사 먹었습니다ㅎㅎ

 

이제 국화빵 사장님께서 어쩌면 우리를 알지 않을까,,

아! 보노는 코노에 가 있었어요.

 

19:40 - 23:00 Macro 악쿠 개발 시작을 위한 이야기

이야기에 앞서 티나와 저의 생일 선물을 골랐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미니어쳐 선물을 골랐어요. 아싸!

사실 미니어쳐 하는 시간이 없었던 올해는..

정말 '휴식', '쉼' 이 없었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아무튼 몽티보 고마웡!!

 

저는 늘 악쿠의 회의 텐션에 놀라는 것 같아요.

이렇게나 쉬는 시간 없이 쭉 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 팀은 처음인 것 같아요.

저는 쉬는 시간이 필요 없는 사람이지만, 늘 필요한 팀원들을 만났거든요.

 

어쨌든! View와 Controller, Model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수많은 이야기를, 그리고 깊은 이야기를 나눴기에 요약하기 어렵군용..

 

추가로 앞으로 우리가 가져갈 형태에 대한 공유를 했습니다.

곧 제가 swiftlint 파일을 넣을 때가 올 것 같습니다. 금방 해야겠다.

 

보노는 대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고민하고 고려하고 만들어낸 것이 멋있어요.

 

아무튼 저는 UIKit으로 화면을 구성할 때 필요한

property와 method의 위치들에 대한 제안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킷에서는 컴포넌트들의 레이아웃과 Constraint를

지정하는 코드가 어지럽혀져 있다면,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질테니까요..?

 

23:20 - 23:40 일기를 씁니다.

오늘은 아카데미도 야간개장입니다. 2시까지.

이 일기를 쓰고 나서 이제 컨벤션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swiftlint 파일을 만들 예정입니다.

 

할 일을 잘 정리하고!

1:00 내외로는 잠에 들어보겠습니다.

 

내일 예고편

11:00 구름 이오 티나의 벌쓰데이 파티~

14:00 - 18:00 아카데미 세션

19:10 - 24:00 포항 -> 서울